샤오미 전기차 SUV7 성능 디자인 내부공간
지난 주말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우연히 샤오미가 자동차 생산을 위해 새로 지은 공장에 초대받았습니다. 샤오미가 처음으로 출시할 전기 SUV 모델인 '샤오미 SUV7'의 선공개 행사가 열리는 곳이었죠.
공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SUV7 모델이 진짜로 생산 라인에서 자동 인적되고 있었습니다. 생산 라인에서 하나하나 뽑아내는 자동차가 실제로 존재했던 것이 믿기지 않았어요. 특히 이미 완성된 SUV7 차량들이 주차장에 쌓여 있는 광경은 정말로 놀랍습니다.
SUV7의 주요 사양을 살펴보니, 최고속도 265km/h, 0-100km 가속 2.78초라는 성능이 우수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800km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SUV7의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포르쉐와 맥라렌의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지만 독자적인 멋스러움도 느껴졌습니다. 특히 앞부분 램프와 사이드 미러 디자인은 차별적인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내부 공간도 휠베이스 3000mm로 이미 충분했고, 샤오미의 스마트 홈앱 통합 전략이 엿보였습니다. 16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헤드업디스플레이, 멀티카메라 등의 첨단 요소들이 눈에 띄었죠.
무엇보다 샤오미가 이 정도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3년 만에 구축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플랫폼과 주요부품의 외국 기업 도입 전략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결론적으로 샤오미 SUV7은 가격과 성능, 그리고 샤오미만의 스마트한 접근방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출시와 함께 더 이해할 점이 많겠지만, 일단 기대감이 더 쏠리는 모델라 가볍게 봤습니다.